TIL(Today i learned)

[20210615_TIL] 항해99_9일차

햄버거좋아 2021. 6. 16. 01:16

오늘 한 일 

1.알고리즘 문제 풀기 

2.자바스크립트 공부 

 


1.알고리즘 문제 풀기 : 

오늘은 스택과 관련된 문제들만 풀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렇게 해서 총 스택관련 문제는 4개 정도 풀 수 있었다. 

솔직하게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점점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 일요일이었던가. 나는 이 알고리즘 공부의 어려움에 당황하게 않겠다고 말했건만. 당황은 조금 늦게 찾아오는 것 같다. 

조금 더 차분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가능하다면, 문제의 답을 보지 않고서 풀고 싶다. 문제를 풀었어도 답을 보고 풀어버리는 경우에 내가 직접 푼 것같은 보람을 느낄 수가 없다. 공부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그런 문제들의 경우에는 답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튜터님들의 조언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채워야 할 딜레마는 답을 보고 문제를 풀면서도,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문제를 풀고, 개념을 정리한 다음, 그것을 잘 메모를 해둔다. 그런 다음에 그 문제를 몇일이 지나고 나서 답을 보지 않고 풀어보는 것이다. 이 과정을 내가 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내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급해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시간 투자 대비다. 그들은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사람들이다. 그들 입장에서도 내가 그들보다 더 적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잘하고 있으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우선은 이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것이다. 

물론, 의도적인 노력'없이 시간을 투자하기만 하면 잘하게 될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의도적인 노력'과 함께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례하여 나의 실력은 올라갈 것이다. 

 

오늘은 약간 멘탈이 흔들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일기장처럼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2.자바스크립트 공부 : 

 

1)브라우저의 핵심 기능 -> 브라우저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참조하고자 하는 웹페이지를 서버에 요청(Request)하고 서버의 응답(Response)을 받아 브라우저에 표시하는 것

 

2)CSSOM이란? ->  CSS Object Model은 JavaScript에서 CSS를 조작할 수 있는 API 집합.

 

3)자바스크립트 안에서 클래스를 정의해 html안에 있는 요소의 style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배웠다. 

 

4)dom생성와 자바스크립트 코드의 실행 순서를 배웠다. 만약 body태그 위에서 바로 body의 요소를 찾으려고 한다면, 화면이 켜졌을 때, 콘솔창에서는 null을 띄울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dom이 생성되기 전에 해당 요소를 찾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DOMcontentLoaded이벤트를사용하면 된다. 이 이벤트를 사용하면 dom요소들이 로드가 된 후에 함수가 호출된다. 


내일도 알고리즘을 푸는 날이다. 벌써부터 뭔가 질려오지만, 얼른 알고리즘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