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황농문 교수님이 쓰신 책, 강의는 거의다 들었다. 윌라에서도 제공하는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강의가 있기에 또 한번 들었다. 오늘 들었던 내용을 간력하게 정리해보겠다.
몰입을 하려면 한 가지 주제를 계속 생각하기 :
한 가지 주제를 계속해서 생각하다보면, 뇌는 그 문제가 중요하다고 여기게 된다. 그러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뇌는 에너지를 거기에 쏟기 시작한다. 그럴 때 '몰입'이 시작된다. '몰입'이 되기 시작하면, 자신의 두뇌가 비상하게 느껴지며, 종교적인 활홀경을 경험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몰입을 통해서 우리는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몰입의 시기에는 잠이 잘 안온다. 그러니 운동은 필수 :
몰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매일 해야한다. 몰입하다보면, 잠이 잘오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나,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받쳐줘야한다. 이를 위해서도 하루 30분 정도는 격렬한 운동을 해서, 밤에 잠을 취할 수 있는 육체적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몰입은 인간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몰입을 적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보지는 못했다. 이를 어떻게 적용하느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그 사람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쉬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한 몰입이 된다. 그리고 저절로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몰입을 이렇게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방식은 신선했다. 나로써도 인간관계에 적용해봄직한 방법이었다.
윌라에서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에 대한 강의를 굉장히 깔끔한 컨텐츠로 가공해서 제공하고 있다. 보기에, 듣기에 편했던 컨텐츠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