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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기초/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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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cache-control에서 max-age와 s-maxage의 차이점 max-age의 경우 캐싱할 데이터를 몇 초 동안 fresh한 상태로 인지할 것인지를 지정할 수 있다. s-maxage의 경우 cdn처럼 shared cache에 대해서 캐싱 기간을 설정해줄 수 있다. 토스에서는 브라우저에서는 캐싱을 하지 않고, CDN에서만 캐싱을 하기 원했기 때문에, s-maxage=31536000, max-age=0 이런 방식으로 캐싱을 해주었다고 한다. https://stackoverflow.com/a/15972973 Does it make sense to have max-age and s-maxage in the Cache-Control HTTP header? Considering that max-age applies to all the caches, and s-maxage on..
[네트워크] URI와 URL의 차이 URI - uniform resourece identifier 리소스를 식별하는 통합된 방법 이 URI라는 단어의 표준을 찾아보면, 'uri는 로케이터 이름 또는 둘다 추가로 분류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로케이터는 뭐고, 이름은 뭔소리일까? URI는 식별방법 중 가장 큰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URI는 아래 그림과 같이 URL과 URN 둘다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다. URI 단어의 뜻 Uniform : 리소스를 식별하는 통일된 방식 Resource : uri로 식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원이라고 부른다. 웹 브라우저에 있는 html 파일만 리소스가 아니라, 교통정보 등 모든 식별 가능한 자원을 리소스라고 부르는 것이다. Identifier : 사람을 식별하려고 할 때, 주민번호를 보는 것 ..
[네트워크] DNS란 무엇인가? DNS (Domain Name System) 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문제상황 : 1)기억의 문제 : 아이피만 가지고 있으면 그 이름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아이피가 200.200.200.2 라고 되어 있으면 그 아이피 주소가 너무 복잡하지 않는가? 2)변경의 문제 : 아이피주소는 변경될 수가 있다. 그래서 그 아이피 주소로 접근을 하려고하는데 변경되어버렸다면, 친구한테 전화해서 다시 물어봐야한다. DNS가 해결해주는 것 : 먼저 DNS는 전화번호부를 제공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1) 기억의 문제 : 숫자로 되어있는 아이피 주소는 기억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 아이피 주소에 해당하는 도메인 이름을 부여한다. 그러면 이제 클라이언트는 google.com이라는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 이름을 가지고, dns ..
[네트워크] Port란 무엇인가? port는 아파트에서 '몇동 몇호'와 같다. 이번 시간에는 port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 단어를 직역하면 배가 도착하는 항구라는 말이다. 실 생활의 상황을 가정해보자. 우리는 하나의 피시에서 게임도 하고, 화상통화도 하고, 웹브라우저 요청도하고 있다. 이렇게되면 하나의 컴퓨터에서 3개 이상의 서버와 통신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 것이다. 이제 서버에서 여러가지 패킷들이 나의 아이피로 날아올텐데, 이 패킷이 게임에 필요한 것인지, 화상통화에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이것을 도와주기 위한 수단이 바로 Port이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TCP 안에는 출발지 port와 목적지 port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아이피와 구분되어 있는 개념이다. 아이피는 목적지 서버를 찾는 것이고, port는 목적지 서버 안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을 구분해주는 ..
[네트워크] IP의 한계점을 해결하는 TCP / + UDP의 개념 앞서 ip의 한계점을 살펴본 적이 있다. 1) 비연결성 : 상대방의 서비스가 가능한지 확인이 불가능 2) 비신뢰성 : 패킷이 손실될 수도 있으며, 순서가 보장되지 않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TCP라는것이 나오기 시작했다. TCP/IP 4 레이어 : 먼저 이 TCP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TCP/IP 4 레이어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네트워크에서 메시지를 전송하려고 할 때, 거치게 되는 순서 정도로 생각해도 될 것같다. 응용계층 : 여기서 우리의 메시지가 입력된다. 전송계층 : 이곳이 바로 우리가 지금 공부하려는 TCP와 UDP가 존재하는 곳이다. 응용계층에서 전달된 패킷에 TCP의 정보를 한번 감싸준다. 인터넷계층 : 위에서 TCP로 감싸진 패킷에 한번 더 IP로 감싸는 것이다. 네트워크..
[네트워크] IP란 무엇일까? IP의 한계점은 ? 편지의 예로 이해해보자. Internet Protocol 인터넷 프로토콜 : ip는 쉽게말하면 편지를 보내는 규칙 : 편지를 주소받듯이, 인터넷을 통해서 메시지를 주고받기 위해서 주소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정해놓은 규칙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우리는 봉투에 담아서 편지를 보낸다. 이 ip에서도 패킷이라는 단위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편지에 봉투가 있다면, ip에는 패킷이 있다. 패킷에 담을 정보 : 편지를 보낼 때면,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받는 사람의 주소, 그리고 그 봉투에 넣을 편지 내용물을 넣는다. 마찬가지로, 패킷에도 보내는 사람의 ip주소, 받을 사람의 Ip주소, 그리고 보낼 메시지를 담는다. 그리고 이 패킷을 인터넷 망으로 던진다. 슉. 그러면 인터넷 망 속에서 노드를 타고 타고 지나가면서, ip 주소에 해당하는곳까지 이동해..
[네트워크] 데이터가 케이블에서 충돌하지 않는 구조란? 케이블에 데이터가 아무리 많을지라도, 데이터가 충돌하지 않는 구조가 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통신방식의 종류 : 먼저 통신 방식에는 전이중 통신방식과 반이중 통신방식이 있다. 전이중 통신방식이란 데이터의 송수신을 동시에 통신하는 방식이고, 반이중 통신방식은 회선 하나로 송신과 수신을 번갈아가면서 통신하는 방식이다. 충돌이 발생하는 통신방식? : 전이중 통신방식은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해도 충돌이 발생하지 않지만, 반이중 통신방식은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면 충돌이 발생한다. 이런 특징에 의해서, 전이중 통신방식이 더 선호된다. 전이중통신방식의 예 : 전이중 통신방식의 예로는 컴퓨터와 컴퓨터를 직접 랜 케이블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여덟 개, 즉 선을 네 쌍 사용하기 때문에 전이중 통신방식이 되..
[네트워크] 스위치의 구조 스위치는 허브와 달리 데이터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스위치는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동작하며, 레이어2 스위치 또는 스위칭 허브라고도 불린다. 장비 외형은 허브와 비슷한 탓에, 외형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MAC주소 테이블 : 하지만, 기능을 들여다보면 허브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위치의 내부에는 MAC 주소 테이블이라는 것이 있다. MAC주소 테이블은 스위치의 포트 번호와 해당 포트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의 MAC주소가 등록되는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MAC주소 학습 기능(스위치는 허브보다 똑똑하다!) : 스위치 전원을 단순히 켠 상태에서는 이 주소테이블에 아무것도 등록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목적지 MAC주소가 추가된 프레임이라는 데이터가 전송되면, MAC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