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모두의 네트워크>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데이터를 전송할 때, 데이터의 앞 부분에 전송할 때 필요한 정보를담아서 보낸다. 이 정보를 헤더라고 하는데, 헤더에는 데이터를 전달받을 상대방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헤더를 붙여 나가는 것을 캡슐화라고 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받는 쪽에서, 헤더를 하나씩 제거해나갈텐데 이것을 역캡슐화라고 부른다.
위 사진과 같이 왼쪽에서는 캡슐화를 진행해나가면서, 데이터에 헤더가 하나씩 붙여진다. 그리고 역캡슐화가 되면서, 헤더가 하나씩 해체된다.
계층5부터 계층7까지에 해당하는 응용계층에서는 웹사이트를 접속하기 위한 요청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그 다음으로는 계층4인 전송 계층으로 데이터가 전달되는데,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이 이루어지도록 데이터에 헤더를 붙인다.
그리고 네트워크 계층에서, 네트워크와 통신하기위한 헤더를 붙인다. 다음으로,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물리적인 통신 채널을 연결하기 위해 헤더와 트레일러를 붙인다. 트레일러란 데이터를 전달할 때 데이터의 마지막엥 추가하는 정보를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는 마지막으로 전기신호로 변환되어서, 수신 측에 도착한다. 이렇게 필요한 데이터를 추가해나가는 것을 캡슐화라고 한다.
역캡슐화는 마찬가지로, 캡슐화가 진행된 순서의 반대로 역캡슐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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